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성경통독이란? = 조병호

(1) 부분이 아닌 전체로 읽는 것

    성경통독이란 성경 66권을 한 권으로 보고, 부분이 아닌 전체로 읽어 내려가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동양의 "삼국지"나 서양의 "로마제국 쇠망사"를 읽는다면, 순서되로 첫 권부터 마지막 권까지 전체를 다 읽어내려 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성경 한 구절이 주는 메세지도 있고, 한 장이 주는 메세지도 있고, 성경의 각 권이 주는 메세지도 있지만, 성경 전체의 메세지가 있습니다. 매일 몇 절씩 묵상하는 방법으로는 성경 전체의 메세지를 찾기 어렵습니다. 또한 부분적으로 말씀을 접하는 방식으로 성경을 보면, 보는 부분은 게속 보게 되고, 보지 않던 부분은 계속 보지 않게 됩니다. 영의 양식인 성경을 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하나님의 마음을 바로 헤아릴 수 없습니다.

    원래 "통독"은 동양에서 배움과 지식연구의 과정 가운데 유용하게 사용하던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천자문"이나 "사서삼경" 등의 경우, 책 전체를 여러번 읽어가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직관에 이를 수 있도록 가르쳤습니다. 이처럼 전체를 반복하여 읽는 것은 텍스트 전체의 큰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처럼 성경을 읽되, 부분이 아닌 전체로 읽는 것, 즉 66권 전체를 통째로 빠른 시간 내에 읽는 성경통독을 1번, 2번, 여러 번 반복하다보면 성경에 대한 놀라운 직관이 생기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성경통독을 통해, 하루에 5~10구절씩 묵상하는 방법으로 7~8년에 걸쳐 성경을 1번 읽는 것, 일주일에 한 번씩 주일 설교를 통해서 듣는 몇 구절의 말씀만으로 30년 넘게 신앙 생활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말씀의 해일. 은혜의 쓰나미"를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2) 역사 순으로 재배열해서 읽는 것

    성경의 각 권들이 가진 저마다의 역사적인 순차성을 고려하여 연대기적으로 재배열하여 읽습니다. 각 부분이 전체 속에서 어떤 흐름 가운데 있는가를 생각하며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구약의 한 권을 읽을 때에는 구약 전체 혹은 성경 전체를 염두에 두며 읽고, 좁게는 한 장을 읽을 때에는 책 안, 혹은 앞장과 뒷장의 맥락을 고려하며 읽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오늘도 역사를 주관하시며 세계를 경영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3) 성경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 것

* 성경은 우리의 믿음과 삶의 기준입니다.

    성경통독은 지식을 쌓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분과 더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알아가는 것은 기본입니다. 알지 못하면 오해가 쌓입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멈추면 안 됩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사람들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그들의 삶을 배우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통해 성경말씀에 새로이 부여하시는 의미와 생명력을 파악할 수 있다면 이는 진정한 성경통독이 되는 것입니다.

* 성경은 펼칠 때마다 우리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하나님의 러브레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을까요? = 조병호

(1)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신이 누구신지를 나타내신 책, 즉 하나님께서 당신을 계시하신 책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이 자기 자신을 나타내 보여주심 으로써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당신을 나타내 주신 것입니다. 기록된 책인 성경을 통해 우리는 더욱 깊이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분이 누구신지 깨닫고 그분을 전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또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2) 사람의 가치를 말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건강과 물질과 권력의 가치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잘 알아가지만, 사람의 가치에 대해서는 점점 더 어두워집니다. 사람의 참 가치를 모를 뿐더러 자기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도 모릅니다. 나의 가족들도, 나의 친구들도 나의 스승도, 나의 연인도 내 삶의 참가치를 말해주지는 못합니다. 또 내 이웃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말해주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놓으심으로 말미암아 그 피 값으로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사람의 가치를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매겨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가치를 당신의 생명보다도 더 소중하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우리 죄의 대속물로 내어주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이 인간의 참 가치를 기록해 놓았습니다.

* 사람의 생명이 온 천하보다도 귀중한 것임을 가르치셨습니다. (마16:26)
*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롬5:10)

(3)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의 주인이시며 근원이신 하나님께서는 먼저 우리를 사랑해주셨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셨으며, 우리의 체질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장 복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는 길을 잘 알고 계시기에, 우리에게 주의 율례와 계명과 법도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요일5:3)

(4) 사람을 용서할 수 있도록 인도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분은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그 귀한 사랑의 핵심은 용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용서를 받은 자들로서 그 용서를 배워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들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며 우리를 온전케 합니다.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깨닫게 하고, 사람의 참 가치를 알게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하고 사람을 용서하게 하기 위해 기록된 책입니다.

*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 하심과 같이 하라 (엡4:32)
*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3:13)

우리는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때때로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하곤 합니다. 선물이라는 게 참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고받는 그 어떤 선물보다도 더욱 좋고 귀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바로 성경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바로 영생입니다.

2010년 10월 9일 토요일

성경을 보는 관점 = 조병호

무슨 사건을 바라볼 때,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누구의 입장에서 바라보느냐 하는 문제도 그에 따라서 사건 해석을 달리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에도 마음먹기에 따라 똑같은 이야기를 이렇게 들을 수도 있고, 저렇게 들을 수도 있습니다.

성경을 역사 순으로 재배열하여 흐름을 파악한다고 하더라도, 그 흐름 속에서 어떠한 메시지를 취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남습니다. 구약 전반에 걸쳐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을 차별없이 사랑하신다는 사실이 아무리 기록되어 있어도, 선민사상에 젖어 있는 유대인들은 그들의 관점에 입각하여 말씀을 보기 때문에, 잘못된 관점은 성경에 커다란 오해를 만들 수 있기 때문 입니다.

(1) 성경은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고백을 담은 책입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인생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관점으로 봐야 제대로 보이는 책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깨닫게 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유 부터도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요, 당신을 사랑하는 인생들에게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성경을 읽다보면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몰라주는지를 점점 깊이 깨달아 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당신의 마음을 나타낼 최고의 방법으로 선택하신 것이 성경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무언가를 자꾸 주시면서 기뻐하신 하나님, 멀어지는 사람을 향해 쉬지 않고 돌아오라고 외치시는 하나님, 죄악의 문제를 친히 해결해주시면서 손을 내미시는 하나님,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은 오늘 우리에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대답할 차례입니다."

(2) 성경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외침을 담은 책입니다.

성경을 보면 행간마다 숨어있는 하나님의 진한 사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고,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에 비하면 보잘 것 없이 작을지라도 기쁘게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 역시 한결같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바로 알고" 그분을 사랑하라는 메세지를 쉼 없이 전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주의 계명과 율례와 법도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3) 성경은 사람과 사람이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을 담은 책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가장 아픈 일 가운데 하나는 자녀들끼리 서로 다투는 것입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말까지 굳이 하지 않아도 부모는 자녀들을 모두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성경 전체를 두 마디로 요약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사랑하라" 바로 이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생명의 주인이시며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는 육축도 아끼시며 창조된 이 세계를 보시고 심히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나아가 생명 있는 모든 것들과 하나님께서 지으신 온 세상에 대해서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무한한 사랑이 담겨 있기에 우리의 생명이 있는 동안 두고두고 더 알아가야 하는 책입니다.

많은 분들이 성경를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도무지 손에 잡히지가 않는다고 합니다. 그것은 성경에 들인 시간이 너무 짧고, 쏟은 정성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하지 못할 책이 아니라, 누구나 듣고 읽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통로로 성경을 주셨습니다.

성경을 읽는 우리의 자세 = 조병호

(1) 온전히 믿으려는 자세

성경책을 읽을 때에는 믿으려는 마음가짐으로 읽어야 합니다. 제가 자녀들에게 성경을 두고 늘 하는 말은 다른 모든 책은 비판적으로 읽되, 성경만은 긍정적인 자세로 읽어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믿음이 자랄수록 더욱 깊이 깨달아지는 말씀입니다.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인생의 경험이 쌓이고,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체험하고, 신앙이 성숙할수록, 성경이 점차 밝히 보이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을 읽으면서 틀린 부분이 없는지만 찾아내려고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성경의 깊고 넓으며 크고 높은 뜻이 제대로 보일 리가 없습니다. 단순한 비유나 신화로 여기는 사람에게는 성경이 날로 더욱 깊이 헤아려지지 않습니다. 지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읽는 사람에게는 성경의 말씀이 온전히 생명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지식으로 성경 말씀을 제단하고, 자기 자신과 성경 말씀이 상충될때 자기 자신이 옳다고 하는 생각은 교만입니다.

(2) 열심으로 배우려는 자세

하나님은 역사의 주궈자이신데, 우리가 역사를 전혀 모른다면, 성경이 어느 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지 모른다면, 문화적, 과학적, 문법적 지식이 전혀 없다면, 하나님의 면모를 깨닫기란 어렵습니다. 우리가 다른 무엇을 배우기에도 열심을 내곤 합니다. 그런 열심으로 성경을 상고할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깨닫는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3) 말씀대로 순종하려는 자세

가난한 사람을 돌보는 책임을 모른 척한 부자들에 대해 경고의 말씀을 기록한 아모스서를 백 번 읽었다 하더라도, 가난한 이를 돌아보지 않는 부자는 말씀을 읽지 않은 사람과 별로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였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적으로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지만, 행함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순종하고 실천할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가르침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에는 궁극적으로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읽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세가 없으면 우리가 성경을 아는 것이 지식으로 그치고 말 뿐, 우리의 삶과 영혼이 온전히 변화하기란 요원한 일이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그 말씀을 "실천하려고 하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2010년 10월 7일 목요일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 조병호

성경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기록하셔서 우리 인생들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입니다. 이 사실은 변 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성경은 여러 명의 저자가 긴 세월에 걸쳐 기록했으며, 또한 문학적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취하고 많은 이야기와 메세지를 담고 있는 방대한 분량의 책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성경이 통일성을 갖추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성경 전체를 두고 모순이나 오류가 없도록 하시고, 현재의 성경이 있기까지의 과정과 역사에 간섭하셔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분량으로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신 성경책은 하나님의 세계 경영과 크신 경륜, 계획과 섭리 가운데 필연적으로 완성된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거의 3500여 년 전부터 기록되기 시작하여 160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동안 40여 명의 사람들에 의해 기록된 이 한 권의 책 성경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통일성을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을 기록한 40여명의 사람들이 한 번도 모인 적이 없고, 각각의 내용을 가지고 의논한 적도 없는데, 다 모아놓고 보니 성경의 처음부터 끝까지 그 내용이 서로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어느 내용도 서로 상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들은 반드시 성취되고 있음이 드러납니다. 온 세상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 이라는 한 가지 주제가 성경 66권 전체를 꿰뚤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한 분의 저자이신 하나님에 의해 기록된 책임을 그 스스로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딤후3:16a)
*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벧후1:21)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핵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5:18)
*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24:35, 막13:31, 눅21:33)

십계명

(출20: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출20: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출**: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출**: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출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출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출**: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출**: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라
(출20: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출20:10)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출20: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13) 살인하지 말지니라
(출**:14) 간음하지 말지니라
(출**:15) 도둑질하지 말지니라
(출**: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출**: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출20:20)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강림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치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출"":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에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가 친히 보았으니
(출20:23)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 신상이나 금으로 신상을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고

(마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마"":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마"":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마22: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마&&: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마"":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